김하성, 트리플A 두 번째 재활 경기서 4타수 1안타 1타점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7일, 오전 10:25


메이저리그(MLB) 복귀를 앞둔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 소속의 김하성은 7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2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트리플A 승격 후 첫 번째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2경기 연속 안타로 존재감을 보였다.

1회초 내야 땅볼, 3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3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5회초 1사 2루에서 야퀴 리베라의 몸쪽 낮은 슬라이더를 공략, 좌전 적시타를 쳐 2루 주자 루크 윌리엄스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볼티모어의 송구 실책을 틈타 2루까지 간 김하성은 후속 타자의 침묵으로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김하성은 7회초 3루수 땅볼로 아웃됐고, 8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에런 셩크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귀넷은 9회초 대거 3점을 뽑아 8-6으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김하성은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 계약을 맺었으나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넘어져 손가락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했다.

김하성은 지난달 30일 더블A에서 재활 경기 일정을 소화, 메이저리그 복귀를 준비했다.

더블A 4경기에서 타율 0.333(9타수 3안타)과 3득점 4볼넷 1도루를 기록한 김하성은 트리플A로 올라왔고, 앞으로 몇 차례 경기를 더 뛴 뒤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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