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미래 밝다! 퓨처스 첫 루키상 투타 모두 싹쓸이…박준영·배승수 '신인 돌풍'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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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7일, 오후 01:10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 수상자가 탄생했다.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박준영과 타자 배승수가 나란히 영예를 안았다. / KBO

[OSEN=홍지수 기자]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첫 수상자가 탄생했다. 한화 이글스의 투수 박준영과 타자 배승수가 나란히 영예를 안았다.

KBO는 2026시즌 첫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 수상자로 투수 부문 한화 박준영, 타자 부문 한화 배승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준영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11, 배승수는 WAR 1.30을 기록하며 각각 부문 최고 성적을 남겼다.

투수 부문 수상자인 박준영은 청운대 출신으로, 2026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한 신인이다. 그는 6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해 26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38로 북부리그 1위에 올랐고, 3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140km대 후반의 구속을 앞세운 우완 사이드암 투수로, 무실점 3경기와 무자책 경기 4차례를 기록하는 등 한 달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한화 박준영. / OSEN DB

타자 부문 수상자인 배승수는 덕수고 출신으로, 2025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32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2년 차 선수다. 퓨처스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온 그는 2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22안타, 19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출루율 0.494로 북부리그 2위에 오르며 공격 전반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였다.

두 선수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상금 5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코스메틱 제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으로 2024년 처음 제정됐다. 입단 1~3년 차 선수 중 규정 이닝 또는 규정 타석을 충족한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으로,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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