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마무리 김재윤이 9회초 마운드에 올라 투구하고 있다. 2025.10.22 © 뉴스1 김성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마무리 투수 김재윤이 역대 6번째 통산 200세이브를 눈앞에 뒀다.
김재윤은 올 시즌(6일 기준) 6세이브를 올려 통산 199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앞으로 한 개의 세이브만 추가하면 200세이브 고지를 밟는다.
김재윤이 200세이브를 달성하게 되면 2017년 손승락(당시 롯데) KIA 타이거즈 수석코치 이후 9년 만에 나오는 기록이다. 더불어 오승환, 임창용에 이어 삼성에서는 3번째로 200세이브 투수를 배출하게 된다.
2015년 KT 위즈에서 데뷔한 김재윤은 2016시즌 개인 첫 두 자릿수 세이브인 14세이브를 달성하며 기록 적립을 시작했다.
이후 2020시즌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투수로 거듭난 김재윤은 그해 21세이브를 올렸으며, 2021~2023시즌에는 세 시즌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달성했다.
개인 커리어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는 2022시즌 기록한 33세이브로, 당시 해당 부문 리그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김재윤은 2024년 삼성 이적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까지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삼성의 뒷문을 맡아 6일까지 평균자책점 2.08, 6세이브를 올렸다.
삼성은 7일 홈에서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하는데, 김재윤이 이 경기에서 200세이브를 완성할지 지켜볼 일이다.
KBO는 김재윤이 2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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