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력의 아데를린 3G 연속 홈런일까...'15타수 무안타' 힘겨운 김호령 벤치 대기 "본인이 SOS 쳤다" [오!쎈 광주]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7일, 오후 04:23

KIA 아데를린 로드리게스./OSEN DB

KIA 김호령./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3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팀간 6차전에 출전하는 선발라인업을 내놓았다. 박재현(중견수) 데일(2루수) 김선빈(지명타자) 김도영(3루수) 아데를린(1루수) 나성범(우익수) 한승연(좌익수) 김태군(포수) 박민(유격수)을 내세웠다. 

대체 외인타자 아데를린의 3경기 연속 홈런이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한화전 데뷔 첫 타석에서 스리런홈런을 터트리더니 6일 한화전에서 연타석 솔로포를 가동했다. 모두 120m가 넘는 중월홈런이었다. 이날 한화 선발 정우주를 상대로 3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최근 4경기에서 15타수 무안타의 부진에 빠진 김호령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대신 우익수와 좌익수로 뛰었던 박재현을 중견수로 기용했다. 좌익수에는 김도영의 동기생 한승연을 내세웠다. 포수도 양현종과 호흡이 좋은 베테랑 김태군을 기용했다.

이범호 감독은 "잘 안맞아서 스트레스 많다. 본인이 SOS쳤다. 머리 식힌다. 개막 초반 잘 맞았으니 안맞는 시기 왔다. 계속 뛰면서 체력소모도 있었다. 타격 타이밍이 좀 늦는다.  빼줄 타이밍 봤다"고 말했다. 이어 "스타팅만 하지 않는 것이다. 경기 상황따라 바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승연 기용 이유에 대해서도 "젊고 패기가 있다. 우주가 빠른 계통의 볼을 던진다. 호령이도 한 번 빼야해서 빠른 공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시험해본다. 치고 열심히 뛰고 수비나가변 잘막고는다. 안타까지 치면 좋겠다"며 기대했다. 

우완 이형범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김건국을 말소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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