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를 꺾고 스윕을 모면했다.두산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3-2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8회 박지훈의 역전 2타점 적시타와 박준순의 적시타가 터졌다.경기 종료 후 두산 김원형 감독이 박지훈과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6.05.07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7/202605072204777070_69fc911a03429.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LG 트윈스와 어린이날 3연전에서 마지막 날 짜릿한 역전승으로 스윕을 막아냈다.
두산은 지난 5~6일 LG에 이틀 연속 패배했다. 2경기 연속 1득점으로 타선 침묵이 큰 패인이었다.
두산은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도 타선이 살아나지 않았다. 7회까지 LG 선발 톨허스트 상대로 단 3안타 빈공이었다. 3회 무사 1루에서 6회까지는 12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났다.
두산은 0-1로 뒤진 8회 선두타자 김민석의 안타, 정수빈의 볼넷으로 기회를 잡았다. 조수행이 대타로 나와 희생번트를 성공시켜 1사 2,3루 찬스가 됐다. 박지훈이 3유간을 빠져나가는 역전 적시타로 2-1로 뒤집었고, 2사 1,2루에서 박준순이 우전 적시타로 3-1로 달아났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톨허스트, 방문팀 두산은 최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초 1사 2,3루에서 두산 박지훈이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2026.05.07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7/202605072204777070_69fc911a63e18.jpg)
8회말 오스틴의 3루타로 무사 3루 위기. 오지환의 땅볼 타구를 잡은 1루수 박지훈이 1루 베이스를 밟는 대신 귀루하는 3루주자를 잡으려 3루로 던졌는데, 판단 실수였다. 야수 선택으로 타자주자까지 모두 세이프됐다. 1사 1,3루에서 박해민의 까다로운 땅볼 타구를 잡지 못해 내야 안타가 됐다. 스코어는 3-2가 됐다.
이후 2사 1,3루에서 마무리 이영하가 등판해 2사 만루 위기를 막아냈다. 이영하는 9회 실점없이 1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김원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최민석이 자기 몫을 다했고 6회부터 등판한 양재훈 이병헌 박치국 등 불펜들이 자기 공을 뿌리면서 역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줬다. 마무리 이영하 역시 오늘도 집중력 있는 투구로 팀 승리를 지켰다"고 말했다.
또 김 감독은 "타석에서는 8회 만든 찬스에서 조수행이 번트를 잘 대줬고, 박지훈이 어떻게든 공을 방망이에 맞히려는 모습에 귀중한 결승타가 나온 것 같다. 오늘 박지훈은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도 보였지만, 그 경험이 앞으로 야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톨허스트, 방문팀 두산은 최민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8회말 2사 1,2루에서 두산의 투수 교체 타임에 두산 김기연이 아쉬운 수비를 했던 박지훈을 다독이고 있다. 2026.05.07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7/202605072204777070_69fc911ac32f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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