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관석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가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모리타 히데마사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지난 7일(한국시간) "리즈가 스포르팅 CP 소속 수비형 미드필더 모리타 영입을 두고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리즈는 프리미어리그 내 여러 경쟁 구단들을 제치고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즈는 이번 시즌 승격 이후 안정적으로 잔류에 성공하며 벌써부터 다음 시즌 전력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중원 보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으며, 구단은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겸비한 자원으로 모리타를 낙점했다"고 덧붙였다.
리즈는 최근 몇 주 동안 에이전트를 통해 모리타 측과 접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은 이번 여름 자유계약(FA)으로 영입 가능한 선수들 가운데 모리타를 가장 매력적인 후보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다.
1995년생 모리타는 일본 대표팀에서 40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22년 산타 클라라를 떠나 스포르팅에 합류한 이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으며, 공식전 160경기 이상에 출전해 리그 2연패에 힘을 보탰다.
특히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 능력, 전술 수행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체는 "리즈는 모리타의 경험과 꾸준함, 리더십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즉각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경쟁은 치열하다. 아스톤 빌라와 브라이튼 역시 모리타를 꾸준히 관찰해왔으며, 포르투 또한 관심을 드러낸 상태다. 여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구단들까지 문의를 넣으며 영입전에 가세했다.
그럼에도 리즈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매체는 "리즈는 2028년까지의 계약과 함께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조건을 제안했다. 모리타 역시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모리타 SNS, 연합뉴스/EP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