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고성환 기자] 4강 플레이오프(PO)에서 쉽게 여정을 마쳤던 아산 우리은행이 '스테판 이슬' 강이슬(32)을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8일 "'자유계약(FA) 최대어' 강이슬과 4년간 연간 총액 4억 2000만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팀 공격력과 전술적 다양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새 시즌 더욱 경쟁력 있는 전력으로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가드 강이슬은 WKBL을 대표하는 슈터로 뛰어난 외곽슛 능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자원이다. 그는 2021년부터 청주 KB에서 활약하며 3시즌 연속 3점슛 성공 1위에 올랐다. 통산 404경기에서 894개를 성공했다.
강이슬은 2025-2026시즌에도 맹활약하며 KB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그는 29경기에서 평균 32분 53초를 뛰며 15.6점 6.6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 박지수, 허예은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강이슬은 우리은행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그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KB스타즈 구단 관계자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를 믿고 좋은 조건 속에서 기회를 주신 우리은행에도 감사드린다. 팀이 목표하는 방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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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은행 소셜 미디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