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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레알 마드리드 라커룸이 연일 폭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안토니오 뤼디거(33)가 동료 알바로 카레라스(23, 이상 레알 마드리드)를 때렸다는 충격적인 주장까지 등장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한국시간) "안토니오 뤼디거가 라커룸 충돌 과정에서 카레라스를 때렸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알라베스전과 레알 베티스전 사이 발데베바스 훈련장에서 벌어졌다. 스페인 '온다 세로'의 미겔 '라티고' 세라노 기자가 처음 관련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알 내부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최근에는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앵 추아메니의 충돌설까지 터졌고, 이번에는 뤼디거 관련 이야기까지 추가됐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번 시즌 레알 선수단 내부 충돌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일부 선수들과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사이 관계도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대표 사례로는 다니 세바요스가 언급됐다. 매체는 "세바요스는 아르벨로아 감독과 갈등 이후 경기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카레라스 역시 비슷한 상황에 놓였다는 설명이다. 현지에서는 그의 태도 문제에 대해 구단과 아르벨로아 감독 모두 불만을 품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선발 라인업에서도 밀려난 상태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다른 현지 매체 보도로도 이어졌다.
'디 애슬레틱' 역시 "뤼디거가 1군 선수와 충돌한 사건이 있었다"라고 확인했다. 다만 상대 선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매체는 "뤼디거가 이후 라커룸에서 직접 사과했고, 선수단과 가족들을 식사 자리에 초대했다"라고 덧붙였다.
레알은 최근 성적 부진과 함께 라커룸 내부 균열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발베르데-추아메니 충돌설, 감독과 선수 간 갈등, 음바페 방출 청원, 그리고 이번 뤼디거 사건까지 이어지면서 시즌 막판 팀 분위기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지는 모습이다. /reccos23@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