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ML 콜업 3G 만에 결장→SD 2연승 마감…한국계 특급 마무리, 시즌 11세이브 수확 [S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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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8일, 오후 01:38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30)이 메이저리그 콜업 이후 처음으로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2연승을 마감했다.

지난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송성문은 이날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못하고 하루 휴식을 취했다.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멕시코 시티 시리즈에서 메이저리그에 콜업돼 27일 대주자로 나서 데뷔한 송성문은 이후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가 지난 6일 다시 콜업됐다. 시즌 성적은 3경기 타율 3할3푼3리(6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OPS .833을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는 잭슨 메릴(중견수) 미겔 안두하(지명타자) 매니 마차도(3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루수) 잰더 보가츠(유격수) 라몬 로리아노(좌익수) 타이 프란스(1루수) 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 로돌포 듀란(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샌디에이고 타선은 4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선발투수 마이클 킹은 6이닝 1피안타(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브래드글레이 로드리게스(1이닝 1실점)-완디 페랄타(1이닝 무실점)-제이슨 애덤(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을 허용하며 경기를 내줬다.

[사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인트루이스는 JJ 웨더홀트(2루수) 이반 에레라(지명타자) 알렉 벌슨(1루수) 조던 워커(우익수) 놀란 고먼(3루수) 메이신 윈(유격수) 네이선 처치(좌익수) 페르로 파헤스(포수) 빅터 스캇 2세(중견수)가 선발 출장했다. 벌슨은 시즌 6호 홈런을 날렸고 워커는 멀티히트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매튜 리베라토어는 6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을 수확했다. 조지 소리아노(1이닝 무실점)-조조 로메로(1이닝 무실점)-라일리 오브라이언(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대표팀에 선발됐지만 부상으로 낙마했던 오브라이언은 시즌 11세이브를 따냈다. 최근 4경기 연속 세이브 성공이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2사에서 마차도가 볼넷을 골라냈고 타티스 주니어가 안타로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보가츠는 1타점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초 1사에서 벌슨이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1-1 균형을 맞췄다. 7회에는 선두타자 워커가 2루타를 터뜨렸고 고먼은 삼진을 당했지만 윈이 1타점 3루타를 날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세인트루이스 불펜진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라일리 오브라이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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