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박성한 22경기 연속 안타 기념 행사 연다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5월 08일, 오후 04:0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SSG랜더스가 박성한의 KBO리그 대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SSG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의 홈 2연전에서 ‘평범한 박성한 축하 파티’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성한이 개막 이후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KBO리그 최초 기록을 세운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명에는 박성한 특유의 담담한 태도가 반영됐다. 박성한은 올 시즌 초 코칭스태프에게 “칭찬을 들으면 들뜨거나 부담이 될 수 있으니 ‘평범하다’, ‘무난하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구단은 이 일화를 바탕으로 ‘’평범한 박성한 축하 파티‘라는 콘셉트를 잡았다.

행사 기간에는 ’평범한 반팔 티셔츠 티켓 패키지‘가 판매된다. 16일과 17일 양일간 1, 3루 외야필드석 전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하루 2200석씩 판매된다. 가격은 4만원이다. 패키지에 포함된 티셔츠는 박성한의 손글씨와 ’평범한‘, ’대단한‘이라는 문구를 디자인에 활용했다.

구장 내 랜더스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관련 상품 판매도 진행된다. 스타벅스 게이트 옆 매장에서 ’평범한‘과 ’대단한‘ 두 종류의 커스텀 마킹지가 판매된다. 박성한 응원 타월, 키링, 사인 패치 등 관련 상품은 행사 이틀 동안 10% 할인된다.

장외 행사도 마련됐다. SSG는 양일간 ’평범한‘ 문구와 박성한의 등번호 2번을 활용해 제작한 ’평범한 부채‘를 하루 5000개씩 선착순 배포한다. 배포 장소는 추후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경기 중에는 박성한 관련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구단 공식 SNS에서는 카드뉴스 댓글 이벤트와 인증 이벤트를 열고, 박성한 친필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대기록을 축하하는 공식 행사도 이어진다. 16일 경기 전에는 박성한의 22경기 연속 안타 달성을 기념하는 구단 시상식이 열린다. 경기 후에는 불꽃놀이와 함께 전광판을 통해 박성한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17일에는 박성한 팬 사인회가 열린다. 사인회에는 구단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신청한 팬 5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양일 시구자는 팬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숫자 ’2‘ 또는 ’22‘와 관련된 사연이 있는 팬 1명과 박성한과 이름이 같은 팬 1명이 각각 초청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SSG 랜더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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