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욕 양키스 스펜서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8/202605081255770786_69fd5f3caf233.jpg)
[OSEN=길준영 기자] 뉴욕 양키스가 거포 유망주 스펜서 존스(25)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한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수 년 동안 꿈꿔온 장면이 있다. 6피트7인치(201cm) 거포 애런 저지와 스펜서 존스가 외야를 함께 지키며 좌우 타석에서 엄청난 타구를 날리는 모습이다”라며 존스의 콜업 소식을 전했다.
존스는 2022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25순위) 지명으로 양키스에 입단한 거포 유망주다. 마이너리그 통산 413경기 타율 2할7푼(1613타수 436안타) 83홈런 277타점 292득점 116도루 OPS .848을 기록했다. MLB.com 유망주 랭킹에서는 팀내 6위에 올라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까지 승격한 존스는 올 시즌 33경기 타율 2할5푼8리(120타수 31안타) 11홈런 41타점 25득점 7도루 OPS .958로 활약하고 있다. 양키스는 외야수 제이슨 도밍게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존스를 콜업하기로 결정했다.
존스는 이미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양키스 선수단과 함께 뛴 경험이 있다. 2019년 내셔널리그 MVP를 수상한 코디 벨린저는 “타구를 아주 멀리 보내는 거대한 선수다. 솔직히 말하면 운동능력도 괴물 같다. 나는 그정도로 빠른 선수일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정말 운동 능력이 뛰어나고 움직임도 좋다. 좋은 야구선수다”라고 평했다.
![[사진] 뉴욕 양키스 스펜서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8/202605081255770786_69fd5f3d36140.jpg)
양키스 애런 분 감독은 존스의 마이너리그 성적을 거론하며 “고무적이다. 최근 3~4주 동안 꾸준히 타석에서 내용을 보여줬다. 파워는 당연하고 헛스윙도 줄었다. 헛스윙은 스프링 트레이닝 때 보였던 문제다. 트리플A에서 2주차에 접어들었을 때 헛스윙과 삼진으로 고전했던 문제를 해결했다. 마이너리그 타점 선두라고 들었는데 스스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존스는 분명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유망주이지만 약점도 확실하다. 마이너리그 통산 1833타석에서 600삼진을 당했고 볼넷은 190개에 불과했다. 삼진 비율은 32.7%에 달한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투수들의 공을 맞추는게 가장 중요한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잠재력과 신체 조건 만큼은 저지에 버금가는 존스가 양키스를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아니면 끝내 삼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유망주로 남을지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사진] 뉴욕 양키스 스펜서 존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8/202605081255770786_69fd5f3da08b9.jpg)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