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으로 샷을 날린다"..KLPGA·농협경제지주,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진행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5월 08일, 오후 08:03

박민지가 8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4번홀에 설치된 행복미밥차 앞에서 밥 간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민지가 8일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4번홀에 설치된 행복미밥차 앞에서 밥 간식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MHN 김인오 기자)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특히 운동 선수에게 아침밥은 체력과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에너지원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선수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KLPGA와 농협경제지주가 체결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 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캐디를 위해 14번 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행복미(米) 밥차’를 운영하며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한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들은 갤러리플라자 내 NH투자증권 부스에서 주먹밥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NH투자증권 소속 박민지, 이가영, 정윤지, 김시현, 최정원이 직접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3종의 특별 주먹밥이 제공돼 의미를 더했다. 선수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메뉴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김효주가 8일 개막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4번홀에 설치된 행복미밥차 앞에서 샷을 하고 있다.
김효주가 8일 개막한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4번홀에 설치된 행복미밥차 앞에서 샷을 하고 있다.

14번 홀에서는 쌀 소비 촉진과 나눔의 의미를 담은 기부 이벤트 ‘미(米)라클존’도 진행된다. 선수들의 티샷이 ‘미라클존’에 안착할 때마다 50만 원 상당의 농협 쌀이 적립되며, 최대 3000만 원 규모의 쌀과 쌀 가공식품이 미래 인재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박민지는 “체력 관리와 건강을 위해 아침밥을 꼭 챙겨 먹는데, 내가 개발에 참여한 주먹밥이라 더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선수들을 위해 주먹밥까지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도 만족할 것 같고, 모두가 밥힘으로 좋은 플레이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KLPGA와 농협경제지주는 2024시즌부터 ‘행복미 밥차’를 운영하며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 시즌에도 다양한 대회 현장에서 쌀 가공식품 나눔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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