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결승 탈락' 케인이 점 친 UCL 우승팀..."아스날이랑 PSG가 붙으면 말이지"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9일, 오전 01:0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에 가로막혀 유럽 정상 도전에 실패한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전망을 내놨다. 그의 선택은 PSG였다.

영국 '트리발 풋볼'은 8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PSG와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예상했다"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PSG와 1-1로 비겼다.

하지만 1차전에서 4-5로 패했던 뮌헨은 합산 스코어 5-6으로 밀리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케인은 이날 경기 추가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지만 팀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이번 시즌 공식전 55골을 기록 중인 그는 다시 한 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꿈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결승 무대에는 PSG와 아스날이 오른다. 아스날은 준결승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고 20년 만에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아직 패배가 없다.

결승전은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다.

케인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PSG 쪽에 조금 더 무게를 실었다.

그는 "아직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다. 두 경기 모두 충분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었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어 "심판 판정에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경기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결정적인 순간 마무리가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결승 전망에 대해서는 "PSG가 디펜딩 챔피언인 만큼 아주 근소하게 앞선다고 본다. 그래도 결국 유럽 최고 수준 팀들의 맞대결이다. 상당히 치열한 승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결승전을 직접 볼지는 확답하지 않았다.

케인은 "그때 내가 어디에 있을지 모르겠다. 지금은 그저 실망스럽다는 생각뿐"이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한편 바이에른은 이미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한 상태다. 이제 마지막 목표는 DFB 포칼 우승이다. 바이에른은 오는 24일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슈투트가르트와 결승전을 치른다. /reccos23@osen.co.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