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홍명보호가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게 됐다. 중원 핵심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다행히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1908.nl'은 8일(한국시간) "황인범은 올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현재 한국에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지난 3월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쓰러졌다. 엑셀시오르전에서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발등을 밟힌 뒤 크게 고통스러워 하며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의료진의 부축을 받은 가운데, 제대로 땅에 딛지도 못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큰 부상이 우려됐다.
결국 3월 A매치 2연전 명단에서 소집 해제되며 합류가 불발됐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였기에,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황인범이 나서지 못한 것은 대표팀에 크나큰 악재였다.
하지만 문제는 이후였다. 당초 예상보다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조기에 시즌을 마치게 되면서 부상 상태가 월드컵 출전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시즌을 마친 황인범은 곧바로 국내로 들어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선수 스스로도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자신의 역할과 의미가 얼마나 큰지 잘 알고 있으며 누구보다 빠른 회복과 출전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월드컵 출전 전망은 긍정적인 편이다.
사진=대한축구협회, Fighting Stripes Footb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