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주말 3연전 첫 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치고 승리한 SSG 이숭용 감독과 승리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6.05.08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8/202605082138775835_69fdd9f23b949.jpg)
[OSEN=잠실, 홍지수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주말 3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SSG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발 베니지아노가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첫 승을 축하한다. 이어 등판한 필승조도 상대를 잘 막아주면서 자신감을 얻는 모습이다”고 칭찬했다.
선발 등판한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5⅔이닝 동안 6피안타 7탈삼진 3사사구 1실점 호투를 펼치며 KBO리그 입성 후 7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베니지아노는 미국 뉴저지주 출신의 투수로 지난 2019년 드래프트 10라운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입단해 2023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마이애미 말린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거치며 메이저리그 통산 40경기에서 40⅔2이닝 1승 5홀드 평균자책점 3.98의 성적을 남겼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1, 2루 상황 SSG 선발 앤서니 베니지아노가 마운드를 내려가며 공을 넘기고 있다. 2026.05.08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8/202605082138775835_69fdd9f30faee.jpg)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채)현우가 선취점을 뽑으며 공격을 잘 이끌었고, 에레디아가 공격과 홈 송구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해줬다. (오)태곤이도 3안타로 활약했다”고 반겼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 정준재(2루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에레디아(좌익수) 오태곤(1루수) 조형우(포수) 채현우(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최정이 2안타, 김재환이 2안타 1득점, 에레디아가 2안타 3득점, 오태곤이 3안타 1타점, 조형우가 1안타 1타점, 채현우가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에레디아는 멀티히트 뿐만 아니라 5회말 베니지아노가 흔들릴 때 엄청난 송구로 실점을 막아주기도 했다.
베니지아노가 만루 위기에서 카메론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이때 3루 주자 김기연이 홈으로 뛰었다. 뜬공을 잡은 좌익수 에레디아가 재빨리 홈으로 던졌다. 송구는 빠르고 정확하게 포수 조형우에게 전달이 됐다. 조형우는 그대로 김기연을 태그아웃시켰다.
이 감독은 “원정까지 찾아와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남은 시리즈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