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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가 자신의 6번째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전 동료이자 '절친'인 네이마르(34, 산투스)의 본선 참가를 희망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메시는 아르헨티나 언론인 '폴로 알바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전 동료 네이마르의 월드컵 출전 여부에 대해 밝혔다.
네이마르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023년 왼쪽 무릎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뒤 브라질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네이마르는 최근 햄스트링과 무릎 문제 등이 반복되고 있다.
브라질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의 월드컵 엔트리 포함 가능성을 완전히 닫지 않은 상태다. 다만 몸 상태가 최고가 아니라면 부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네이마르는 최근 산투스 훈련 중 브라질 전설 호비뉴(42)의 아들이자 후배 호비뉴 주니오르(19)와 충돌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언쟁 도중 신체 접촉이 있었고, 이후 네이마르가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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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네이마르가 월드컵에 가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의 친구이기 때문에 객관적일 수 없다"면서도 "당연히 그가 월드컵에 가기를 바라고 좋은 일이 생기길 원한다. 그는 그럴 자격이 있는 선수"라고 주장했다.
이어 메시는 "월드컵에는 항상 최고의 선수들이 모이기를 바란다. 네이마르가 현역으로 뛰는 한 그는 언제나 세계 최고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말한 뒤, 네이마르가 이끄는 브라질에 대해 "그들은 항상 강력한 우승 후보"라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지난 2013년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MSN' 공격 트리오로 불리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트레블을 달성하며 전성기를 보낸 바 있다.
둘은 경기장 밖에서 함께 어울렸다. 네이마르는 공개적으로 "메시는 내 우상"이라고 밝혔고, 메시 역시 네이마르를 "세계 최고 중 한 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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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네이마르가 세계 최고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면서 헤어졌지만 2021년 메시도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합류하며 재회했다. 이후 메시가 2023년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하면서 다시 이별했다.
둘의 관계는 여전히 우호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네이마르가 미국 무대 혹은 인터 마이애미 합류 가능성을 언급할 때마다 메시와의 재회 가능성을 함께 거론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