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58770933_69fec02454138.jpg)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58770933_69fec024b0781.jpg)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3연전 첫 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애틀랜타와 2026 메이저리그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3연전 첫 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윌 스미스(포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카일 터커(우익수) 미겔 로하스(유격수) 맥스 먼시(3루수) 산티아고 에스피날(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에밋 시한.
김혜성은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에서 2안타, 5일 휴스턴 원정 첫 날 1안타, 하루 쉬고 7일 휴스턴전에서 3루타 포함 2안타 경기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으나 애틀랜타가 좌완 사이영상 투수 크리스 세일을 내세운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그러다 경기 후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는 팽팽했다. 0-0으로 맞선 2회초 애틀랜타가 1사 2, 3루 기회를 잡았고 오스틴 라일리의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하지만 다저스도 곧바로 점수를 뽑았다.
2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르난데스가 중견수 쪽 안타를 쳤고 터커가 우익수 쪽 적시타를 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사진] 카일 터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58770933_69fec0252112b.jpg)
승부는 4회까지 1-1로 팽팽했다. 그러다 5회말 오타니가 역전 적시타를 때렸다. 5회 첫 타자 로하스가 상대 수비 실책으로 나갔다. 2루까지 안착.
먼시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에스피날은 상대 호수비에 걸렸다. 그러나 2사 2루에서 오타니가 세일의 초구, 시속 96.9마일(약 156km)의 싱커를 공략해 우익수 쪽 적시타를 쳤다.
오타니의 안타로 다저스는 2-1로 역전했다. 6회초 등판한 카일 허트가 1사 1, 3루 위기에 몰렸지만 라일리를 우익수 쪽 뜬공으로 잡은 뒤 마이크 야트렘스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 돌렸다.
위기를 넘긴 다저스는 6회말 1점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먼이 세일의 2구째 시속 96.8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가운데 잠장을 넘기는 귀중한 솔로 홈런을 보탰다.
이날 다저스 선발 시한이 5이닝을 채우지 못했지만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팀 승리를 지켰다. 오타니가 4타수 1안타 1타점, 프리먼이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 터커가 3타수 1안타 1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김혜성은 8회초 로하스 대신 대수비로 나서 9회까지 유격수로 내야를 지켰다.
![[사진] 프레디 프리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58770933_69fec025bd21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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