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단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6.05.0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44773101_69febd696b4a5.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이 연장 석패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한화는 연장 11회 혈투 끝에 8-9 석패를 당한 가운데, 경기를 앞두고 내야수 하주석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박정현을 등록했다.
전날 LG와 5시간의 대혈투를 벌인 한화는 9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둘 수도 있었다. 7-8로 끌려가다 9회말 함덕주 상대 무사 1·3루에서 이도윤의 땅볼 때 김태연의 센스있는 주루플레이로 8-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황영묵의 좌전안타가 터졌고, 도루까지 성공하며 한화에 2·3루 찬스가 이어졌다.
이원석의 타석에서는 투수가 김영우로 바뀐 뒤 볼카운트 2-2에서 이원석이 5구 커브를 타격했다. 타구는 오른쪽 외야로 떴고, 우익수 홍창기가 슬라이딩 캐치로 공을 잡아냈다. 짧은 타구였지만 3루주자가 태그업을 해 승부를 걸어볼 만했다.
그러나 리드 폭을 넓게 잡고 있던 하주석은 공이 뜨는 순간 3루 리터치를 하지 않았고, 애매한 위치에서 우왕좌왕하다 결국 3루로 돌아와 멈춰섰다. 이후 득점 기회는 다시 오지 않았고, 연장 11회 끝에 결국 패했다.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이원석이 타격 훈련을 하고 있다. 2026.05.0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44773101_69febd69e6373.jpg)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이도윤이 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2026.05.0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44773101_69febd6a66d1a.jpg)
9일 경기를 앞두고 김경문 감독은 하주석의 1군 말소에 대해 "개막전부터 수고했는데, 조금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말소했다"며 "지금 (황)영묵이와 (이)도윤이, 그리고 주석이까지 다 왼손타자들이라 한번 교체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하주석의 플레이에 대한 질문에는 "또 끄집어내서 이야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면서도 "그냥 여러모로 아쉽다. 지금 선발이 빠진 상황에서도 대신 나간 선수들이 그래도 열심히 잘했는데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놓치니까 너무 아까운 거고, 선수들이 열심히 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민우는 3⅓이닝 동안 62구를 던졌으나 결국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김경문 감독은 "끝까지 던져야만 한 그 상황이 좀 안타깝다. 그래도 (이)상규나 (윤)산흠이, (조)동욱이 그리고 이렇게 민우까지 투수들이 막아가는 모습들이 나오니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한화는 23일 만에 선발 등판에 나서는 LG 요니 치리노스를 상대로 이진영(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이도윤(유격수) 황영묵(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담 증세가 있는 심우준은 보호 차원에서 제외됐다.
![[OSEN=대전, 조은정 기자]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린다.이날 한화는 왕옌청을 LG는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한화 김경문 감독이 선수단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2026.05.09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09/202605091144773101_69febd6ad646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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