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부상' 김하성, 트리플A 경기 안타 대신 볼넷 출루 그리고 득점까지

스포츠

OSEN,

2026년 5월 09일, 오후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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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오른손 중지 부상 후 트리플A 무대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 중인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무안타로 침묵했다. 

애틀랜타 산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 소속 김하성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노퍽 타이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후 2루 땅볼로 물러난 김하성은 3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5회 2사 1루 상황에서 삼진을 당했다. 7회 1사 1루서 볼넷을 고른 김하성은 볼넷과 안타로 득점에 성공했다. 그위넷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1로 크게 이겼다. 

김하성은 지난해 12월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의 조건에 재계약했다.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하는 악재를 맞이했다. 1월 중순 경 국내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져 손가락을 다쳤는데 검진 결과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며 수술대에 올랐다. 이로 인해 2026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가 불발됐고, 시즌 개막 후에도 재활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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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뛰는 배지환은 이날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NBT 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경기에 5번 2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1회 2사 2루서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배지환은 4회 2사 후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볼넷을 얻은 배지환은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중견수 뜬공, 내야 땅볼로 홈까지 밟았다. 7회 2사 1,2루서 2루 땅볼 아웃. 팀은 5-7로 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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