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하 결승골' 제주, 선두 서울에 2-1 승리…2연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9일, 오후 04:04

제주SK가 FC서울을 2-1로 꺾었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가 안방서 선두 FC서울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제주는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지난 라운드에서 부천FC와의 '연고지 더비'에서 승리했던 제주는 2연승의 신바람과 함께 5승3무5패(승점 18)를 기록, 4위로 도약했다.

서울은 최근 3경기서 1무2패로 주춤, 8승2무3패(승점 26)를 기록했다. 여전히 선두는 유지했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2위 전북 현대가 승리할 경우 승점 차이가 2점으로 좁혀진다.

이날 초반 경기를 주도한 건 서울이었다. 서울은 측면 크로스와 코너킥을 앞세워 제주 골문 가까이서 여러 차례 기회를 잡았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그러는 사이 제주가 먼저 결정지었다. 전반 17분 네게바가 서울 왼쪽 측면을 허물며 돌파한 뒤 컷백, 이를 박창준이 달려들며 밀어 넣었다.

제주는 후반 7분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이번에도 네게바부터 시작이었다. 네게바가 단독 돌파 후 슈팅한 공을 구성윤 골키퍼가 쳐냈지만, 김준하가 세컨드볼을 차 넣어 쉽게 득점했다.

서울은 4분 만인 후반 11분 이승모의 헤더 패스를 후이즈가 머리로 돌려놓아 만회골을 넣었지만, 추격골은 더 나오지 않았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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