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14안타' 한화, LG 11-3 대파…전날 연장 패배 설욕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09일, 오후 05:31

한화 문현빈.(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를 대파하고 전날 연장 패배를 설욕했다.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1-3 대승을 거뒀다.

전날 연장 11회 접전 끝에 8-9로 경기를 내준 한화는 이날 승리로 시즌 15승(20패)을 따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아울러 역대 6번째 팀 통산 2400승을 기록했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2위 LG는 22승13패가 됐다.

한화 선발 왕옌청은 6⅓이닝 3실점으로 시즌 3승(2패)을 수확했고, 마무리로 나와 경기를 끝낸 잭 쿠싱은 시즌 3세이브(1승2패)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3점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요나단 페라자도 2점 홈런을 날려 힘을 보탰다. 하위 타선에서도 허인서와 이도윤이 3안타 경기를 펼쳤다.

반면 이날 부상 복귀전을 치른 LG 선발 요니 치리노스는 3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며 시즌 3패(1승)을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오스틴 딘이 3안타로 날았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화는 3회초 선제 2실점 했지만, 3회말 페라자의 동점 투런포로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4회말 잡은 2사 만루 찬스에서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보탰고, 5회말에도 허인서와 김태연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면서 2점을 추가해 6-2로 달아났다.

6회초 LG에 1실점한 한화는 8회말 공격에서 문현빈의 3점 홈런이 나오는 등 LG 불펜을 무너뜨리며 대거 5점을 추가해 쐐기를 박았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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