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김재환.(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 거포 김재환이 친정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김재환은 9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정규 시즌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팀이 2-7로 뒤진 가운데 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김재환은 볼카운트 2볼에서 양재훈의 3구째 직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달 11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홈런을 친 이후 오랜만에 터진 김재환의 시즌 3호포다.
김재환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두산을 떠나 SSG로 이적했다. 그리고 전날부터 이적 후 처음으로 잠실 구장에서 친정팀 두산을 상대했다.
전날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한 김재환은 이날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친정팀의 속을 쓰리게 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