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KLPGA 제공)
김효주(31·롯데)가 5년 만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무대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김효주는 9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파72)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한 박현경, 최정원, 김지수, 문정민 등을 3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미국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는 KLPGA 투어에서도 통산 13승을 수확한 바 있다. 최근 국내 대회 우승은 2021년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다.
김효주는 "KLPGA 투어에서 우승하면 정말 오랜만이기 때문에 욕심이 난다"면서 "오늘 대회장에 응원하러 온 조카에게 우승 약속을 했는데 꼭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이예원은 이날 1타를 잃으면서 중간 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15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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