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덜랜드 원정에서 득점에 실패하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 했다.
맨유는 지난 9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홈팀 선덜랜드는 로빈 루프스, 헤이닐두, 오마르 알데레테, 뤼츠하럴 헤이르트라위다, 노르디 무키엘레, 그라니트 자카, 노아 사디키, 헴스디네 탈비, 엔조 르페, 트라이 흄, 브라이언 브로비가 선발 출전했다.
맨유는 센느 라먼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코비 마이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테우스 쿠냐, 메이슨 마운트, 아마드 디알로, 조슈아 지르크지가 나섰다.
선덜랜드가 경기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 6분 르페의 패스를 받은 사디키가 뒷공간을 파고든 뒤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먼스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도 반격했다. 전반 10분 브루노의 코너킥을 아마드가 곧바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후 맨유가 점유율을 높이며 공세를 이어갔다. 전반 28분 쿠냐의 크로스를 지르크지가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골문 위로 향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다시 선덜랜드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18분 르페의 패스를 받은 브로비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먼스가 막아냈다. 이어 후반 26분 브로비와 2대1 패스를 주고받은 헤이르트라위다가 왼발로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선덜랜드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40분 르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맨유가 경기 막판 기회를 잡았다. 후반 47분 쿠냐의 컷백을 마즈라위가 뒷발로 연결했고, 이를 브루노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이어 2분 뒤에는 교체 투입된 패트릭 도르구의 패스를 받은 쿠냐가 결정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경기는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
이날 결과로 맨유는 리그 3연승 흐름이 끊기며 18승 11무 7패(승점 65), 리그 3위를 유지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17일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