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첫 톱10 보인다…원플라이트 머틀비치 3R 공동 10위 도약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0일, 오전 09:28



김주형(24·나이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원플라이트 머틀비치 클래식(총상금 4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톱10 전망을 밝혔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듄스 골프 앤드 비치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에릭 콜(미국)과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이로써 김주형은 올 시즌 첫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2022년 PGA 투어에서 2승을 달성하고 이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3승을 달성했던 김주형은 2024년부터 부침을 겪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PGA 투어 26개 대회에 출전해 단 1번만 톱10에 이름을 올리는 등 부침을 겪었고 올해 PGA 투어 8개 특급 대회와 4대 메이저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 데 실패했다. 올 시즌에도 김주형은 10개 대회에 출전, 단 1번도 톱10에 진입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김주형은 꾸준하게 언더파를 기록하면서 공동 10위까지 올랐다.

김주형은 전반 9개 홀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는데, 11번홀(파4)부터 3연속 버디를 기록해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어 15번홀(파5)에서도 버디를 기록하며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마크 허버드(미국)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중간 합계 16언더파 196타로 애런 라이(잉글랜드 15언더파)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LIV 골프에서 뛰다가 올해부터 PGA 투어로 복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7타를 줄여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dyk0609@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