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3개월 만에 선발 출전…울버햄튼, 브라이튼에 0-3 완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0일, 오전 09:5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황희찬이 3개월 만에 선발 출전했지만 침묵,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앨비언과 2025-26 EPL 35라운드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이미 강등이 확정된 울버햄튼은 리그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 부진이 이어지며 3승 9무 24패(승점 18)로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렀다.

브라이튼은 14승 11무 11패(승점 53)로 7위를 마크했다.

황희찬은 지난 2월 첼시와 홈 경기 후 약 3개월 만에 선발로 나서서 후반 44분까지 89분을 뛰었지만 슈팅 1개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잦은 부상과 팀의 부진 속 공식전 29경기에서 3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울버햄튼은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잭 힌셜우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이어 전반 코너킥 상황에서 루이스 덩크에게 헤더골까지 내주며 0-2로 끌려갔다.

이후에도 울버햄튼은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고, 후반 41분 얀쿠바 민테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완패했다.

한편 이날 브라이튼의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일본 축구 대표팀의 미토마 가오루는 후반 13분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1개월 앞둔 일본 대표팀 입장에서 악재가 될 수 있는 부상이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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