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또 무안타 부진…타율 0.182, 이러면 메이저리그 못 남는다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5월 10일, 오전 11:01

(송성문)
(송성문)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송성문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일관했다. 메이저리그 첫 선발출전 경기에서 강렬했던 그였기에 이후 무안타 침묵이 더 아쉽고, 크게 느껴진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10일(한국시간) 방문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홈구장 ‘펫코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송성문은 2루수, 8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송성문은 하루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때문에 이날 경기에서 반등이 필요했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했다.

(송성문)
(송성문)

송성문은 3회말에 찾아온 자신의 첫 번째 타석에서 상대팀 선발투수 더스틴 메이를 상대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풀카운트 접전 끝에 9구, 94.5마일짜리 커터를 받아 쳤지만 야수정명이었다.

두 번째 타석은 5회말에 찾아왔다. 원아웃 주자 없을 때 나온 송성문은 다시 만난 메이를 상대로 볼넷을 얻이 나갔다. 진루에 성공한 송성문은 이후 후속타자들의 진루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와 득점도 올렸다.

세 번째 타석은 7회말 공격 때 마련됐다. 송성문은 상대팀 바뀐투수 바루힐의 4구, 90마일짜리 싱커를 받아쳤지만 3루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

(송성문)
(송성문)

이날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에 그친 송성문의 타율은 0.182까지 떨어졌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도 0.523으로 좋지 않다. 지금의 부진이 계속 된다면 송성문의 메이저리그 체류시간은 짧아질 수 밖에 없다. 

한편,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4:2로 이겼다.

사진=©MHN DB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