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피츠버그전 5타수 1안타 '타율 0.268'…SF는 3-13 대패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0일, 오후 01:18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으나 팀 대패를 막지 못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26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9일) 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쳤던 이정후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지만, 시즌 타율이 0.268로 떨어졌다.
1회초 중견수 뜬공, 3회초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했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노볼 2스트라이크에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브랙스턴 애시크래프트의 3구 몸쪽 높은 슬라이더를 때려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정후는 엘리엇 라모스의 안타 때 3루를 밟아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지만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적시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에 실패했다.
일방적으로 밀리던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반격을 펼치며 2점을 만회했고, 이정후에게도 찬스가 찾아왔다. 이정후는 2사 만루에서 바뀐 투수 캠 샌더스의 직구를 잘 맞혔으나 좌익수 닉 요크의 호수비에 잡혀 아쉬움을 삼켰다.
샌프란시스코는 장단 20안타를 몰아친 피츠버그에 3-13으로 완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15승24패)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22승1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자리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