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이석우 기자]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고양 소노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가 열렸다.파죽의 3연승을 달린 KCC는 2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1승만 남겼다.고양 소노 이정현과 선수들이 부산 KCC에 81-80으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5.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0/202605101926778281_6a005dbc97a33.jpg)
[OSEN=부산, 서정환 기자] 이정현(27, 소노)이 경기를 지배했다.
고양 소노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부산 KCC를 81-80으로 제압했다. 3연패 뒤 소중한 첫 승을 올린 소노는 5차전 고양에서 반격의 기회를 갖게 됐다.
4쿼터 막판까지 대접전이었다. KCC는 허훈이 자유투 1구를 놓친 것이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이정현은 클러치 3점슛을 비롯해 자유투까지 성공시켜 영웅이 됐다.
이날 이정현은 22점, 3어시스트, 3점슛 6/10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4쿼터에만 10점을 몰아쳐 영웅이 됐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고양 소노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가 열렸다.파죽의 3연승을 달린 KCC는 2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1승만 남겼다.고양 소노 이정현이 4쿼터 막판 자유투를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2026.05.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0/202605101926778281_6a005dbd30b80.jpg)
경기 후 이정현은 “백투백으로 굉장히 힘든 경기였다. 3패를 당한 상황에서 부담도 됐고 심정이 복잡했다. 3차전 마지막에 1점차로 져서 타격이 있었다.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 오늘도 10점을 리드하다 역전됐는데 다시 뒤집었다. 5차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자유투 상황에 대해서는 “일부러 (2구를) 넣지 않았다. 자유투 2구 놓친 게 생각났다. 그 부분이 부담있었다. 1구가 들어가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기고 나니 3차전이 생각났다. 연승했다면 어땠을까 아쉽다”고 돌아봤다.
자유투를 얻어낸 작전은 이정현이 건의한 아이디어였다고. 그는 “급하게 시간이 적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패턴이 많지 않았다. 3초밖에 없어서 간결하게 패턴을 급조해서 이야기했다. 감독님이 그렇게 하자고 하셨다.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만족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고양 소노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가 열렸다.파죽의 3연승을 달린 KCC는 2년 만의 우승컵 탈환에 1승만 남겼다.고양 소노 이정현과 선수들이 부산 KCC에 81-80으로 승리한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5.10 / foto0307@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0/202605101926778281_6a005dbd9c537.jpg)
이제 소노는 5차전을 치르기 위해 고양으로 간다. 이정현은 “5차전이 전석매진됐다고 들었다. 관중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구나 생각했다. 감독님이 올라가는 버스안에서도 비디오를 보실 것이다. 리버스 스윕보다 눈앞의 승리만 보고 뛰겠다”고 선언했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