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잠실,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두산은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2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잭로그는 6⅓이닝 6피안타 1사구 5탈삼진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이병헌(⅔이닝 무실점)-박치국(⅓이닝 무실점)-이영하(1⅔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이영하는 5아웃 세이브를 성공시키며 시즌 3세이브를 따냈다.
두산은 박찬호(유격수) 박지훈(3루수) 박준순(2루수) 다즈 카메론(우익수) 김민석(좌익수) 홍성호(지명타자) 정수빈(중견수) 윤준호(포수) 오명진(1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준순은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박찬호는 1타점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선발투수 잭로그가 일주일 두 번의 등판에서 완벽한 투구를 해줬다. 뒤이어 나온 불펜들도 제 몫을 다했다”면서 “특히 이영하가 5개의 아웃카운트를 책임져준 게 컸다. 아주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는데 자신의 공을 믿고 값진 세이브를 올렸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어제에 이어 선취점을 뽑아내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한 김원형 감독은 “추가점이 필요할 때 박준순의 홈런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한 주 동안 선수들 수고 많았다. 사흘 내내 관중석을 가득 메워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산은 오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로 이동해 KIA와 원정 3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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