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천안 1-0 제압…2연승, K리그2 선두 질주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0일, 오후 09:01

부산 아이파크 공격수 김현민(오른쪽)이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홈 경기에서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2(2부리그) 부산 아이파크가 2연승을 기록하면서 선두를 질주했다.

부산은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1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에 1-0 진땀 승리를 거뒀다.

2연승에 성공한 부산은 9승 1무 1패(승점 28)로 2위 수원 삼성(승점 23)과 승점 차를 5로 벌렸다.

지난 3월 8일 김포FC전 0-1 패배 후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 행진을 이어오던 천안은 약 2개월 만에 고개를 숙였다.

부산은 전반 19분에 나온 김현민의 골로 앞섰다. 김현민이 페널티 구역 정면에서 오른발 터닝 슈팅한 공이 골대에 맞고 선제골로 연결됐다.

이후 부산은 추가 득점을 노렸지만 천안 박대한 골키퍼 선방에 막혀 점수 차를 벌리지 못했다.

반격에 나선 천안은 후반 32분 부산 수비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이번엔 부산 골키퍼 구상민이 라마스의 페널티킥을 막았다. 구상민은 남은 시간 천안 슈팅을 선방, 팀의 승리를 지켰다.

신생팀 용인FC는 안산 그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후반 45분에 나온 유동규의 역전 결승골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용인은 올 시즌 원정 첫 승리를 따냈다. 용인은 지난달 26일 김해FC와 홈 경기에서 4-1로 이기며 프로무대 첫 승리를 신고한 바 있다.

임관식 감독 체제로 새 출발한 전남 드래곤즈는 성남FC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2018시즌 강등된 전남은 올해 승격을 목표로 박동혁 전 감독을 선임했지만 9경기를 치러 단 1승(2무 6패)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 이에 박동혁 감독을 구단 어드바이저로 보직을 변경하고 지난달 30일 임관식 감독을 선임, 잔여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경남FC는 김해와 홈 경기에서 단레이의 페널티킥 2골을 앞세워 2-1로 웃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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