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대형 야망, 세계 최고 공격수 품는다! 세 시즌 만에 PL 복귀 추진 "공격력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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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1일, 오전 12:00

(MHN 오관석 기자) 해리 케인을 향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맨유가 최근 1년 동안 꾸준히 케인의 상황을 주시해왔다. 구단은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케인의 미래를 면밀히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 아래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5위라는 굴욕을 겪었지만, 올 시즌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고 리그 3위 경쟁까지 이어가며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럽대항전 일정이 없었던 점이 오히려 리그 경쟁력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리버풀 등이 빡빡한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맨유는 상대적으로 체력적인 여유를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시즌 운영에 성공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맨유는 다음 시즌을 대비한 초대형 영입 작업에도 착수했다. 이미 여러 선수들과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중심에 케인이 있다.

케인은 2013년 토트넘 홋스퍼 1군 데뷔전을 치르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10시즌 동안 공식전 435경기 280골을 몰아치며 세계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했고, 토트넘 역대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뮌헨 이적 이후에는 더욱 완성형 공격수로 진화했다. 뮌헨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케인은 현재 공식전 145경기 140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탈락의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다가오는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경우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맨유 역시 브루노 페르난데스라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매체는 케인이 합류할 경우 공격력 자체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랜 기간 최전방 공격수의 결정력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맨유 입장에서는 이상적인 영입 카드라는 평가다.

다만 현실적으로 당장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케인은 현재 독일 생활에 만족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8년 자국에서 열리는 유로 대회까지 잉글랜드 대표팀의 중심 역할을 이어가길 희망하고 있다.

올여름 즉각적인 이적 가능성은 낮지만, 맨유가 케인을 향한 관심을 쉽게 접지는 않을 전망이다. 케인이 현재와 같은 압도적인 활약을 이어갈 경우 맨유의 러브콜 역시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사진=Transfer News Live, 연합뉴스/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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