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국 떠난다” PSG 대개편 속 방출 리스트 포함…아틀레티코 864억 베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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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1일, 오전 12:05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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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결국 결별 수순인가. 이강인의 거취가 올여름 이적시장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파리 생제르맹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강인 역시 이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라이브풋은 10일(이하 한국시간) "PSG가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설 예정이며 최대 7명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UCL 결승에 오른 PSG는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재편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이브풋은 구체적인 이탈 후보도 언급했다. "유소년 출신 자원들과 함께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루카스 베랄두 등도 입지 문제로 방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강인의 상황이 주목된다. 2023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한 이후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중요한 경기에서의 활용도 역시 제한적이었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지난 시즌을 포함해 26경기 연속 선발에서 제외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아틀레티코는 올여름 팀을 떠나는 앙투안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강인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이적 조건도 구체적으로 거론된다. PSG는 약 5000만 유로(약 864억 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역시 이를 수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미 이적이 임박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미디어풋은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확정됐다"며 "잔류와 이적 사이에서 고민 중이지만 아틀레티코의 관심은 확실하다"고 전했다.

다만 PSG 내부에서는 다른 시각도 존재한다. 구단과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막시풋 역시 "아틀레티코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조만간 본격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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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택의 시간이다. 출전 시간을 확보할 것인지, 빅클럽에서 경쟁을 이어갈 것인지 갈림길에 놓였다. 이강인의 결단이 올여름 이적시장의 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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