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안타 없이 볼넷·도루…SD는 연장 끝내기 승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1일, 오전 08:39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안타를 때리지 못했지만 볼넷과 도루를 기록했다.
송성문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2026 MLB 정규 시즌 홈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빅리그 콜업 후 4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67로 떨어졌다.
무안타 경기가 길어지고 있지만, 이날 송성문은 '눈야구'와 '발야구'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송성문은 팀이 0-2로 뒤진 5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라 나갔다.
이후 로돌포 두란의 타석 때 2루를 훔쳐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다.
송성문은 후속 타자의 땅볼 타구 때 3루까지 갔지만 이후 안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엔 실패했다.
송성문은 7회말 타석에서 상대가 왼손 투수 조조 로메로를 올리자 우타자 닉 카스테야노스와 대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8회까지 0-2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9회말 상대 마무리 라일리 오브라이언에게 카스테야노스가 동점 투런포를 때려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이후 연장 10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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