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1/202605110749775430_6a010b9f49292.jpg)
[OSEN=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멀티히트를 치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2회까지 가는 혈전 끝에 7-6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5월 들어 부진에 빠져있던 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성적은 40경기 타율 2할7푼(147타수 40안타) 2홈런 12타점 16득점 OPS .698을 기록중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우익수) 루이스 아라에스(2루수) 케이시 슈미트(1루수) 라파엘 데버스(지명타자) 엘리엇 라모스(좌익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맷 채프먼(3루수) 드류 길버트(중견수) 헤수스 로드리게스(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엘리엇 라모스는 시즌 4호 홈런을 날리며 멀티히트를 때려냈고 아다메스는 3안타 경기를 했다. 헤수스 로드리게스는 끝내기 안타로 이날 경기 주인공이 됐다.
선발투수 타일러 마흘은 5⅔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8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키튼 윈(1이닝 무실점)-샘 헨치스(⅓이닝 무실점)-케일럽 킬리안(1이닝 무실점)-조엘 페게로(1⅓이닝 2실점 1자책)-딜런 스미스(⅔이닝 무실점)-라이언 보루키(2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피츠버그는 오닐 크루스(중견수) 브랜든 로우(2루수) 닉 곤잘레스(3루수) 라이언 오헌(우익수) 마르셀 오수나(지명타자) 스펜서 호르위츠(1루수) 코너 그리핀(유격수) 닉 요크(좌익수) 헨리 데이비스(포수)가 선발출장했다. 그리핀은 시즌 3호, 크루스는 시즌 10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발투수 부바 챈들러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아이작 맷슨(⅓이닝 2실점)-메이슨 몽고메리(1⅔이닝 무실점)-데니스 산타나(⅔이닝 무실점)-그레고리 소토(1⅓이닝 무실점)-요한 라미레스(2이닝 2실점 1자책)-저스틴 로렌스(⅓이닝 1실짐 비자책)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결국 승리를 날리고 말았다.
![[사진] 피츠버그 파이리츠 코너 그리핀.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1/202605110749775430_6a010b9fa7e7c.jpg)
피츠버그는 1회초 선두타자 크루스가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2루 도루에 포수 송구 실책이 겹치며 3루까지 진루했다. 로우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곤잘레스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선취점을 뽑았다. 2회 1사에서는 그리핀이 솔로홈런을 날렸다.
샌프란시스코는 2회말 2사에서 아다메스가 2루타를 터뜨렸다. 하지만 채프먼이 삼진을 당해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회 2사에서는 이정후가 2루타를 날리며 단숨에 득점권에 들어갔다. 아라에스는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이정후도 득점을 올렸다. 4회 1사에서는 라모스가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피츠버그는 5회초 2사에서 크루스가 다시 앞서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샌프란시스코는 5회말 2사에서 이정후가 기습 번트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투수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아라에스는 볼넷을 골라내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지만 슈미트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피츠버그는 6회초 1사에서 오헌이 안타로 출루했다. 오수나는 2루수 뜬공을 쳤지만 호르위츠가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데버스가 2루타를 날렸고 라모스도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한 점차로 추격했다. 아다메스는 2루수 땅볼을 쳤지만 채프먼이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피츠버그는 연장 10회초 1사 3루에서 오수나가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호르위츠가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샌프란시스코는 10회말 브라이스 엘드리지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데버스는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라모스는 진루타로 2사 2,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아다메스는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채프먼과 길버트는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다시 2사 만루 찬스가 찾아왔지만 로드리게스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11회 이정후는 진루타로 1사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아라에스와 엘드리지는 자동고의4구로 출루해 1사 만루가 됐다. 크리스티안 코스는 3루수 땅볼을 쳐 3루주자가 홈에서 아웃됐고 라모스도 투수 땅볼을 쳐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한번 끝내기 찬스를 놓친 샌프란시스코는 12회 채프먼 2루타, 길버트 자동고의4구에 이어서 로드리게스의 끝내기 안타가 터지며 길었던 승부를 짜릿한 끝내기 승리로 끝냈다.
![[사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1/202605110749775430_6a010ba0175f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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