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부상 복귀로 20분'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에 1-3 패배...정우영도 교체출전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1일, 오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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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1. FSV 마인츠 05가 안방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무너지며 유럽대항전 경쟁에 아쉬움을 남겼다. 교체 투입된 이재성(34, 마인츠)도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마인츠는 11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33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이재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마인츠는 전반 내내 우니온 베를린의 강한 압박과 세트피스에 흔들렸다.

우니온은 초반부터 공세를 펼쳤다. 전반 9분 안드레이 일리치의 헤더를 로빈 첸트너가 막아냈고, 전반 17분 다닐루 두에키의 헤더도 골문을 벗어났다.

마인츠도 반격했다. 전반 32분 사노 가이슈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에 막혔고, 전반 36분 슈테판 포슈의 헤더는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결국 먼저 웃은 쪽은 우니온이었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알요샤 켐라인의 연결을 받은 일리치가 문전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마인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3분 폴 네벨의 크로스를 셰랄도 베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1-1 균형을 맞췄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마인츠는 후반 12분 필리프 티츠가 역전골을 넣는 듯했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 25분 이재성이 투입됐다. 이재성은 교체 직후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후반 32분에는 공격 지역에서 프리킥을 얻어내며 기회를 만들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흐름은 다시 우니온 쪽으로 넘어갔다. 후반 43분 올리버 버크가 문전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마인츠는 급격히 무너졌다. 후반 추가시간 역습 상황에서 요십 유라노비치가 쐐기골까지 성공시키며 승부를 끝냈다.

이재성은 후반 30분 안드라시 셰페르를 향한 반칙으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경기 막판까지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공격포인트를 만들진 못했다.

결국 마인츠는 안방에서 1-3 패배를 떠안으며 고개를 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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