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 ‘2026 청소년대표 2차 합숙훈련’ 대구서 성료...'미래는 우리가 책임진다!'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1일, 오후 02:23

- “5월 1일부터 10일간 대구스쿼시장 및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에서 실시”

- 기술·전술·체력의 체계적 강화 및 심리상담, 스포츠인권 교육 등 전인적 성장 도모

한국 스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협회와 대한체육회의 지원으로 경기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

2028년 LA올림픽 정식종목인 스쿼시의 미래를 짊어질 유망주들이 대구에 모여 기량 향상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사)대한스쿼시연맹은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육성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2025년에 이어 「2026년 스쿼시 청소년 대표팀 선수 육성 및 관리」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스쿼시연맹이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이에 따라 연맹은 미래 국가대표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대표 10명을 선발하고, 지난 5월 1일(금)부터 10일(일)까지 열흘간 대구스쿼시장과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 일원에서 ‘2026 청소년대표 2차 합숙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소년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극대화와 체계적인 선수 관리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차세대스포츠과학지원센터와의 협업 아래, 종목 특성을 반영한 과학적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합숙훈련은 기술 및 전술, 기초 및 전문체력 강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언양고등학교 김경준 지도자와 충북상업정보고등학교 신승용 지도자가 함께 힘을 모았다. 대구스쿼시장에서는 기술 및 전술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실전 상황에서의 순간적인 판단력과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대구스포츠단훈련센터에서 진행되는 웨이트 프로그램으로 상·하체 부위별 강화훈련으로 코트 위에서의 순발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강화하였다.

또한 단순한 기술 훈련을 넘어 선수의 부상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부상 예방 및 관리 교육(운동재활 및 테이핑)을 통해 선수들이 스스로 몸을 관리하는 법을 배웠다. 훈련 기간 중 야간 시간에는 심리 상담 및 개별 면담을 진행하여 선수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스포츠인권 교육 및 기금지원사업 안내를 통해 국가대표 후보군으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함양하였다.

최근 대한민국 스쿼시는 아시아 지역에서 주니어와 시니어 모두 두각을 나타내며 국제무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제33회 아시아 주니어 챔피언십’이 개최되는 중국 쓰촨성의 고지대 환경과 유리(glass) 코트에 맞춘 훈련에 주안점이 있었다. 청소년대표 전담지도자는 “이번 2차 합숙훈련은 선수들이 기술적인 정교함과 더불어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우리 선수들이 차세대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사)대한스쿼시연맹은 2026년 한 해 동안 청소년 대표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시아 및 국제대회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대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2차 합숙훈련을 통해 각 선수의 체력 및 기술적 요소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인별 성장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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