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 제28회 전국 사이클대회가 11일 경륜훈련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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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1일, 오후 03:17

개막식에서 체육공단 선수단이 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OSEN=강희수 기자] 서울올림픽기념 제28회 전국 사이클대회가 11일 경륜훈련원에서 개막했다. 

경북 영주시에 있는 경륜훈련원에서는 개회식도 엄숙하게 열렸다.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대한사이클연맹 김영수 부회장,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경준 영주시체육회장, 이용택 영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며 선전을 부탁했다.

199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국내 사이클 유망주 발굴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한국 사이클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들이 대거 배출되는 권위 있는 무대다.

경륜경정총괄본부 주관으로 11일부터 15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20개 팀 53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선수들은 기록경기 11종목과 순위경기 8종목 등 총 1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지원도 현장에서 이뤄졌다. 하형주 이사장이 대한사이클연맹에 1억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돈은 소외계층 사이클 꿈나무 지원, 우수 선수 훈련 장비 보급, 학교 사이클팀 창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하형주 이사장(왼쪽)이 대한사이클연맹 김영수 수석부회장에게 1억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형주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유망 선수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클의 미래를 이끌어온 중요한 무대다. 자전거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고, 국민 누구나 즐기는 생활 스포츠인 만큼 사이클 종목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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