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사진=AP/뉴시스)
이날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팀이 0-1로 뒤진 전반 23분 귀중한 동점 골을 뽑아냈다. 아르네 엥겔스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내준 컷백을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은 양현준의 정규리그 8호 골이자, 이번 시즌 공식전 10호 골(리그 8골·유로파리그 1골·리그컵 1골)이다. 이로써 양현준은 셀틱 입단 3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번 주말 2026 북중미월드컵 국가대표 명단 발표를 앞두고 홍명보 감독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양현준의 활약으로 기세를 잡은 셀틱은 후반 들어 마에다 다이젠이 후반 8분과 12분에 잇달아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양현준은 후반 36분 홈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고, 셀틱은 두 골 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