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브라이스 엘더.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1/202605111602779914_6a017fc8b7438.jpg)
[OSEN=길준영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LA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메이저리그 승률 1위를 질주했다.
애틀랜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하며 2연승을 질주했다.
선발투수 브라이스 엘더는 5⅔이닝 1피안타 4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4승을 수확했다. 로버트 수아레스(1⅓이닝 무실점)-타일러 킨리(1이닝 2실점)-라이셀 이글레시아스(1이닝 무실점)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애틀랜타는 마우리시오 듀본(좌익수) 드레이크 볼드윈(지명타자) 아지 알비스(2루수) 맷 올슨(1루수) 오스틴 라일리(3루수) 마이클 해리스 2세(중견수) 엘리 화이트(우익수) 션 머피(포수) 호르헤 마테오(유격수)가 선발출장했다. 볼드윈은 시즌 10호, 올슨은 시즌 14호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28승 13패 승률 .683을 기록중인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넘어 양대리그 승률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한 다저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도 위닝시리즈를 챙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브레이브스는 애틀랜타를 떠날 때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 팀이었다. 그리고 3개 도시에서 9경기를 치르고 돌아오니 더욱 강력한 팀이 된 것처럼 보인다. 브레이브스는 일요일 오후 다저스를 7-2로 격파했다. 이번 승리로 애틀랜타는 2023년 이후 처음으로 다저 스타디움에서 시리즈 승리를 가져갔다. 최근 14시즌 동안 두 번째 위닝시리즈”라며 애틀랜타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1/202605111602779914_6a017fc91c91b.jpg)
애틀랜타는 2013시즌 이래로 다저 스타디움에서 14승 38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이번 원정 3연전에서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오랜만에 설욕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월트 와이스 감독은 “이곳(다저 스타디움)에 오는 것은 언제나 일종의 시험지다. 포스트시즌에서 무엇인가 해내기 위해서는 결국 이 팀을 통과해야 한다. 항상 정말 이기기 어려운 곳이다”라며 다저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둔 것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엘더는 지난 2시즌 동안 5선발 역할을 하며 10승을 거두는데 그쳤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9경기(54⅔이닝) 4승 1패 평균자책점 1.81로 빼어난 성적을 기록중이다. 현재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6위, 탈삼진 공동 6위, 이닝 3위에 올라있다.
“브라이스의 활약은 진짜다”라고 평한 MLB.com은 “스펜서 스트라이더가 다시 정상급 선발투수로 돌아온다면 애틀랜타가 월드시리즈에 진출할 가능성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크리스 세일은 여전히 에이스다. 그리고 엘더 역시 첫 9번의 등판에서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1선발처럼 활약중”이라며 애틀랜타 선발진을 높게 평가했다.
슈퍼스타들이 즐비한 다저스까지 격파한 애틀랜타가 남은 시즌에도 지금의 호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1/202605111602779914_6a017fc9770a3.jpg)
/fpdlsl72556@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