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프리뷰] 공동 5위 매치, 친정팬 만나는 박찬호 성적은?

스포츠

OSEN,

2026년 5월 12일, 오전 01:29

[OSEN=이선호 기자] 5위 단두대 매치이다.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팀간 4차전이 열린다. 앞선 잠실 첫 시리즈에서는 두산이 2승1패로 우위를 점했다. 당시 KIA는 첫 경기를 잡고 8연승을 구가했으나 연패를 당하며 5연패로 이어졌다. 광주로 무대를 옮겨 설욕의 시리즈이다. 

두 팀 모두 17승19패로 공동 5위에 랭크되어 있다. 5위 단두대 매치이다. 두산은 5월 10경기에서 5승4패를 기록 중이다. 앞선 SSG와 주말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낚으며 상승세에 있다. KIA는 5월 4승5패로 주춤하다. 주말 롯데전에서 2승1패를 기록하며 반전의 모멘텀을 잡았다. 

KIA는 에이스 아담 올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7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2.44를 기록 중이다. 최근 2경기 흐름이 좋지 않다. NC전 5이닝 4실점, 한화전 6이닝 5실점했다. 제구가 다소 흔들리며 카운트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가운데로 몰리다 득점타를 맞았다. 퀄리티스타트를 목표로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을 상대로 4월18일 6⅓이닝 2실점(1자책) 호투를 했지만 승리에 실패했다. 

두산은 좌완 최승용을 내세웠다. 7경기에 등판해 승리없이 4패 평균자책점 5.57를 기록중이다. 최근 3경기에서 흔들리며 공략을 당했다. 피안타율 3할2리 이닝당출루허용율 1.70으로 부진하다. 그러나 4월18일 KIA를 상대로 6⅔이닝 6피안타 1볼넷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좋은 기억을 안고 시즌 첫 승 사냥에 나선다. 

두산은 KIA에 강한 김민석, 타격상승세에 오른 카메론과 박준순이 기대를 걸고 있다. 작년까지 KIA 주전 유격수로 활약한 박찬호가 친정팬들 앞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것인지도 주목대상이다. 타율 2할2리에 그친 양의지의 회복이 더욱 필요하다.

KIA는 우타라인 김선빈 김도영 아데를린 등 중심타선이 터져야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 리드오프 박재현의 출루도 득점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6번타자로 나서는 나성범의 클러치 능력이 터져야 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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