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천만다행! 김민재, '무릎 부상' 정밀 검사 필요 없다 "예방 차원 교체. 최종전 출전 이상 무"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5월 12일, 오전 10:05

(MHN 박찬기 기자) 홍명보호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부상이 의심됐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다행히 심각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민재는 지난 10일 열린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전반이 끝난 뒤, 센터백을 교체하는 경우는 흔한 상황이 아니었고 가장 먼저 부상 문제가 우려됐다. 그리고 역시나 부상으로 인한 교체였다.

독일 현지 매체들에 의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민재는 무릎 쪽에 통증을 느끼며 경기를 더 뛰지 못했고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그러면서 김민재의 부상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특히나 MRI 검사까지 받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한 달여 남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가능성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다행히 걱정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TZ'의 12일 보도에 의하면, 김민재의 몸 상태는 많이 호전됐고 예정된 정밀 검사 역시 받지 않아도 되는 정도로 알려졌다. 전반 종료 후 교체한 이유 역시 심각한 상태 때문이 아닌 단순 예방 차원에서였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볼프스부르크전 이후, 부상 당한 김민재와 레온 고레츠카에 대해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다만 지금은 선수단에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 시기"라고 직접 설명했다.

올 시즌 김민재는 주전이 아닌, 백업 역할을 맡고 있다.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37경기를 뛰었고, 부상으로 결장한 경기는 단 2경기 뿐이다.

최근 대표팀 중원의 핵심 황인범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가벼운 정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며 월드컵을 앞두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수비의 핵심 김민재마저 다친다면  대회 시작도 전부터 플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중대한 위기를 맞을 수도 있었으나, 천만다행으로 일단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하게 됐다.

 

사진=Forza Juve, 바이에른 앤 저머니, 연합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