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2/202605120959773135_6a02840d248e2.jpg)
[OSEN=강필주 기자] 불혹을 넘긴 멕시코 축구 전설 기예르모 오초아(41) 골키퍼가 역사적인 6번째 월드컵 무대를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TV 아스테카' 등 멕시코 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일제히 오초아가 이날 오후 멕시코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인 CAR에 입소,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개인 통산 6번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전했다.
오초아는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결코 일상이 아닌 특권이었다"며 이번 소집이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초아는 멕시코 대표팀의 최고참으로서 국제 무대 경험이 부족한 젊은 선수들을 이끄는 정신적 지주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국,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로 오초아의 경험이 무시 못할 자산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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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는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소집된 것을 시작으로, 2014 브라질,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매번 신들린 선방쇼를 선보이며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만약 오초아가 이번 2026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된다면, '월드컵 6회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쓰게 된다. 이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9, 아르헨티나),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록이 될 전망이다.
러시아 대회 때는 멕시코 대표팀 수문장으로 나서 한국 대표팀과 맞서기도 했다. 당시 오초아는 조별리그에서 손흥민에게 슈팅을 허용했으나 결국 멕시코의 2-1 승리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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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관심은 이제 그가 본선 첫 경기인 남아프리카공화국전에서 선발 장갑을 낄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현지 언론은 그의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고려할 때 주전 수문장으로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