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상대 선수의 얼굴에 엘보우를 찍었지만, 추가 징계는 없었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12일(한국시간)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의 반칙에 대해 검토한 뒤, 추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결정이다. 웸반야마는 지난 11일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전에서 비신사적인 반칙을 범해 퇴장당했다. 2쿼터 리바운드를 잡은 웸반야마는 이후 자신에게 가까이 붙어 있던 미네소타 나즈 리드의 턱 부위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동작을 가했다.
심판은 웸반야마의 반칙이 불필요한, 과도한 접촉이었다고 판단하며 '플래그런트 Ⅱ' 파울을 선언, 즉시 퇴장으로 판정했다.
올 시즌 신인왕의 주인공이자 팀의 핵심 웸반야마가 빠진 샌안토니오는 미네소타에 109-114로 무너지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 동률을 허용했다.
관건은 추가 징계 여부였다. 비신사적인 반칙이었기에 추가적인 출전 정지 징계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징계 조치는 내려지지 않으면서, 웸반야마는 5차전에 무리 없이 나설 수 있게 됐다. 시리즈 동률을 이룬 가운데, 웸반야마는 13일 홈으로 돌아와 다시 리드를 가져오기 위해 나선다.
사진=야후 스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