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주역들의 뿌리! 유소년 대표 68인, 일본 고베서 '미래의 국가대표'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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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12일, 오후 02:13

(MHN 유경민 기자) KBO 선수들을 다수 배출한 'KBO 등용문'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제2의 스타를 발굴하고자 일본으로 향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고베에서 개최되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  

이번 일본 국제교류전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강찬이(경기 남양주에코유소년야구단) 선수를 포함한 6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뉘어 일본 지역 대표팀과 국제교류전을 갖는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표팀은 2013년에 일본 마쯔야마시에서 첫 국제교류전이 시작되었으며 이번 대표팀은 21기 대표팀으로 총 6개팀으로 구성되어 3일 동안 총 18게임을 일본 고베 지역 대표팀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시구는 오릭스 출신 홈런왕 T-오카다가 맡으며 대표팀 선수들에게 타격 지도를 해 줄 예정이다.

그동안 연맹 대표팀을 거쳐 현재 프로야구 선수로 최승용(두산베어스), 권동혁(LG트윈스), 박지호(두산베어스), 박건우(kt위즈), 임진묵(키움히어로즈), 김성재(두산베어스), 유정택(키움히어로즈) 등이 활약중이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제21기 대표팀의 총감독으로 선임된 박민철 감독(경기 구리시유소년야구단)은 “대한민국 유소년야구를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서는 만큼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선수들이 결과에만 얽매이기보다 국제 경험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하고, 서로 협력하며 한국 유소년야구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감독은 “이번 국제교류전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일본 야구의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무대”라며 “선수들이 경기력뿐 아니라 인성, 국제적 매너, 팀워크까지 갖춘 미래의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총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들이 이번 국제교류전을 통해 더 큰 꿈과 자신감을 얻고 돌아오길 기대한다”며 “대한민국 유소년야구의 밝은 미래를 일본 현지에서도 당당히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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