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수원, 조은정 기자]6일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KT는 보쉴리, 롯데는 비슬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6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나승엽이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5.06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5/12/202605121531770255_6a02cb8d76c34.jpg)
[OSEN=조형래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나승엽이 도박 징계 일주일 만에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정규시즌 맞대결을 앞두고 내야수 나승엽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유는 예비군 동원훈련 참석이다.
대만 타이난 캠프에서 드러난 사행성 오락실 방문으로 3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던 나승엽은 지난 5일 수원 KT전에서 1군에 복귀했다. 5경기 타율 3할8푼9리(18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OPS 1.032의 성적을 기록하며 타선에 힘을 불어넣고 있었다. 그런데 예비군 동원훈련은 피할 수 없었다. 2023년 11월 국군체육부대에서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고 올해로 예비군 3년차로 동원훈련 적용 대상이다.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동원 훈련이 진행되고 14일부터 다시 1군 엔트리 복귀가 가능하다.
구단은 "이미 2회 예비군 동원 훈련을 연기하였으므로 추가 연기 불가, 경조 휴가 특별 엔트리를 적용했다. 14일 예비군 동원 훈련이 끝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라면서 "동원훈련 연기 사유별 처리 기준의 7항 기타 부득이한 상항 중 사-5)에 따르면 '프로ㆍ실업 운동선수의 경기 참가-프로ㆍ실업팀 소속으로 참가하는 경기, 개인별 참가하는 프로 경기'는 훈련 연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예비군 편성기간 중 통틀어 두 차례만 연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이주형이 5월 6~8일 예비군 동원훈련에 참가하면서 경조휴가로 특별 엔트리가 적용된 바 있다. 롯데는 나승엽을 대신해서 외야수 김한홀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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