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4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이창근 GK '이달의 세이브'

스포츠

뉴스1,

2026년 5월 12일, 오후 04:25

K리그 4월의 골 수상자 이승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현대 공격수 이승우가 2026시즌 4월 K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골을 넣은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이승우가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4월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이 상은 매월 가장 멋진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팬 투표로 결정한다.

4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6~10라운드를 대상으로 했고 최종 후보로 전북 이승우와 안양 아일톤이 이름 올렸다.

이승우는 6라운드 울산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환상적인 드리블에 이은 침착한 마무리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일톤은 9라운드 울산전 전반 4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드리블을 시작해 상대 수비 4명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켰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실시한 투표 결과 이승우가 4621표(54.7%)를 얻어 3832표(45.3%)를 얻은 아일톤을 제치고 '4월 이달의 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우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이승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K리그 4월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 이창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전의 수문장 이창근은 가장 멋진 세이브를 보여준 골키퍼에게 수여하는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

4월 '이달의 세이브'는 K리그1 6~10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했고, 대전 이창근과 인천 김동헌이 경합했다.

이창근은 6라운드 포항전 후반 31분 박찬용의 구석으로 향하는 헤더를 역동적으로 막았다. 김동헌은 7라운드 울산전 후반 35분 강력한 야고의 헤더를 막아내 후보에 올랐다.

역시 7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투표에서 이창근이 67.3점(3,299표)을 받아 32.7점(2,115표)의 김동헌을 제치고 '4월 이달의 세이브' 상을 차지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이창근에게도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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