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강인, PSG 탈출 '천금 기회' 잡았다…정리 대상 포함, 결승 앞두고 재계약 논의도 중단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5월 13일, 오전 12:02

(MHN 박찬기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수 있을까.

프랑스 '레퀴프'는 11일(한국시간) "이강인과 우스만 뎀벨레,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위해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재계약과 관련해 예정된 면담 계획은 없을 것이다. 이 세 선수는 시즌 시작 전부터 구단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해왔던 선수들이다"라고 전했다.

이는 하루전 나왔던 소식과 맞물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에 불을 지피는 이유가 됐다.

프랑스 '라이브 풋'은 10일 "PSG는 올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설 것"이라며 "최대 7명의 선수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 가운데 이강인의 이름이 포함됐다. 이강인은 팀 내 입지가 좁아진 곤살루 하무스, 루카스 베랄두 등과 함께 PSG를 떠날 수 있는 후보로 거론되며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은 시즌 시작 전부터 계속되어 왔던 이야기다. 특히나 이강인이 PSG에서 주전이 아닌 백업 역할에 그치고 있기에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실제로 이강인은 PSG에서 리그 경기, 그것도 상대적으로 수월한 일정의 경기에서만 선발 기회를 받는 등 로테이션 역할에 그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울 정도다.

이제 전성기로 향하는 나이에서 선수 본인 스스로도 중대한 결정을 내릴 시기다. 계속해서 PSG에 남아서 적은 출전시간, 덜 중요한 경기에서의 역할에 만족하기엔 이강인의 재능이 아깝다. 이제 더 큰 도약을 위해 본인이 중심이 되어 팀을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는 클럽으로의 이적이 필요한 이유다.

이강인 역시 이 점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부터 이어진 PSG와의 재계약 협상에서 여전히 서명하지 않고 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이적설은 계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우선 당장은 PSG의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기여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2연패의 멤버로 활약한다면 본인의 주가를 더 올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역시 더 많아질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