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주제 무리뉴 벤피카 감독이 최근 연결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과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무리뉴 감독은 포르투갈 리그가 종료된 후,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단연 가장 뜨거운 이목을 끌고 있는 소식이다. 세계적인 명장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대두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물론 어느 정도 유력해진 상황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들은 이미 무리뉴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으며, 벤피카 역시 무리뉴 감독의 이적을 승인했다는 보도도 잇따랐다.
튀르키예 출신 기자 야으즈 사분주올루는 11일 "벤피카가 17일 이후 무리뉴 감독의 이적을 승인했다. 합의가 이뤄질 경우,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할 수 있으며 이적료는 600만 유로(약 105억 원)다"라고 전했다.
사분주올루는 튀르키예 관련 소식에서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알려져 있다. 물론 무리뉴 감독이 현재 벤피카(포르투갈)를 이끌고 있지만, 직전 페네르바체를 이끌었기에 꽤나 신빙성이 있는 소식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무리뉴 감독이 직접 나섰다. 그는 "리그 최종 라운드를 앞둔 상황에서 내 미래를 언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다음 주에 마지막 경기가 있고, 월요일부터 나의 미래와 벤피카의 미래에 대해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한 경기, 일주일 남았으니 다들 침착하게 기다리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아니지만, 사실상 이적을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한 발언이었다.
확실한 것은 벤피카에서 최종전을 치른 후 시즌이 끝난 뒤,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윤곽이 명확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