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비 뻥뻥 뚫리는데?' 논란의 스리백에 답한 홍명보 감독 “스리백과 포백, 같이 쓰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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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13일,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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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홍명보 감독이 스리백 논란에 대해 직접 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멕시코에서 치른다.

월드컵 개막을 한달 앞둔 홍명보 감독은 KBS와 인터뷰에 임했다. 한국이 가장 불안한 모습은 수비다. 특히 지난 3월 코트디부아르에게 0-4로 패한 것이 너무 치명적이었따. 한국은 오스트리아에게도 0-1로 졌다. 스리백 전술로 인해 선수들도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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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제가 경험한 월드컵에서 전술적으로 한 가지만으로 어려움이 있다. 꾸준하게 짧은 시간이지만 스리백을 연습한 것도 포백, 스리백을 같이 형성하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준비했다. 첫 경기 끝나고 6일의 휴식기 있다. 다음 상대에 대한 전력을 파악해서 변형으로 다른 형태의 조직으로 충분히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상대와 전술에 따라 경기 중 스리백과 포백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리백은 월드컵에서 쓰기에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 한국이 포백으로 100% 전력을 구성했다고 자신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최근 K리그를 관전한 홍명보 감독이 깜짝 카드를 발탁할지도 관심사다. 홍 감독은 “계속 지켜보고 있다. 경기력에서 몇몇 선수가 좋다. 기존 선수들과 비교평가도 해야 한다. 전력적으로 평가하고 명단 발표하겠다”며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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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이미 2014 브라질월드컵을 맡아 실패를 경험했다. 당시 한국은 러시아와 1차전서 1-1로 비기고 첫 승 상대로 여긴 알제리에게 2-4 참패를 당했다. 한국은 벨기에와 마지막 경기서도 0-1로 패해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홍 감독은 “실패를 해봤다. 2014년에 많이 부족했고 경험도 없었다. 지금 주위의 여러 코칭스태프와 같이 상의해서 2-3명의 여러 아이디어를 갖고 최선의 선택을 하려고 노력한다”면서 성공을 자신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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